버리니침좋다1 버리니 참 좋다, 적게 소유하는 삶을 선택한 오후미 부부의 미니멀리스트 일기 " 물건만 줄였을 뿐인데 정체된 인생이 풀렸습니다" "예쁜 것이 좋아 받을 수 있는 건 받아 놓자 아까우니까 놔두자" 저는 예쁜 물건을 좋아합니다. 옷, 액세서리, 가방, 소지품 등 직장을 다니던 시절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로한답시고 아이쇼핑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선물을 많이 했습니다. 그뿐 만 아니라 필요와 불필요를 생각도 안 해보고 누가 물건을 주면 받을 수 있는 건 받아야지 생각했고 그런 물건들이 아까우니까 버리지 못해 쌓아 두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쌓아둔 물건들이 내 눈에 띄면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여져 갔습니다. 제가 미니멀리스트를 결단한지 2개월이 지난 지금 주변에 얼마나 많은 물건들로 둘러싸 있는지를 보게 됩니다. 미니멀리스트란 최소주의를 뜻하는 '미니멀' '미니멀.. 2021.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