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느 NAL 미니멀라이프

적게 소유하며 살기

by 어느 NAL 2021. 11. 28.

적게 소유하며 사는 '무소유 생활'
집을 깔끔하고, 정리하기 쉽고, 마음 편한 장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필요 없는 물건을 버려야만 합니다. 버린다는 일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버리고 싶어도 쉽게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랬지요. 이 어려운 작업의 양이 점점 늘어나거나, 정리한 뒤에 작업이 또다시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평소부터 물건을 늘리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책에서는 '무소유의 생활'을 추천합니다.


'무소유 생활'에서 소유하지 않아야 하는 물건은 다음의 4가지입니다.
1. 자신의 관리 능력을 넘어서는 물건을 소유하지 않는다.
2. 애착을 가지고 있는 물건 외에는 소유하지 않는다.
3. 자연으로 돌아가지 않는, 혹은 다른 사람에게 물려줄 수 없는 물건을 소유하지 않는다.
4. 자신과 자신의 생활에 어울리는 물건 외에는 소유하지 않는다.


좀처럼 버리지 못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앞에서 제시한 4가지 기준으로 한정시킨다면 비록 그 속도가 느릴지라도 물건은 점점 줄어 갈 것입니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필요 없는 물건을 버려야 하지만 그러나 앞으로는 물건을 되도록 버리지 않기 위해 '소유하지 않도록'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무소유는 '필요 이상의 물건을 소유하지 않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소유 생활은 만약 소유하지 않고도 지낼 수 있는 물건이라면 그 물건은 되도록 소유하지 않도록 노력하기 때문에 돈이 별로 들지 않는다는 점이 절약 생활과 비슷합니다.(그러나 절약 생활과의 차이점은 있지요) 무소유 생활을 하면 '없으면 없는 대로 지낸다'라는 습관이 몸에 배게 됩니다. 물건이 없으면 없는 대로, 돈이 없으면 없는 대로 지내는 방법을 많이 알게 된다는 것이지요.


무소유 생활로 지름길 ' 7가지 습관'
1. 받지 않는다.
2. 사지 않는다.
3. 비축해두지 않는다.
4. 버린다.
5. 대용한다.
6. 빌린다.
7. 없이 지낸다.


공짜로 받은 물건 등 대부분 소중하게 취급되지 않기 때문에 물건이 쌓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받지 않는 습관을 들이면 집이 정리가 됩니다. 예를 들어 비닐봉지를 받지 않으면 집안에 비닐봉지가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째 충동구매는 당장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즐겁지만, 나중에 조금씩 후회를 불러오는 새로운 스트레스 씨앗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단 한 번의 생각으로는 사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마음속에 새겨 놓으면 좋습니다. 셋째 소모품들을 다 쓸 때까지 새로 사지 않는다는 것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좋겠지만 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공급망의 불안요소로 인해 어느 정도 생필품(소모품) 들은 비축해 두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단, 필요 이상의 것을 비축하는 것은 문제가 있겠지요? 넷째 버리는 습관에서 중요한 것은 버리기까지의 보관 장소를 명확히 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섯 현재 가지고 있는 물건으로 대용 가능한지를 한 번 더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항상 머릿속에 유념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없이 지낸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결론 물건을 살 때 그 가치를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각의 힘!


정말로 갖고 싶은 물건을 갖기 위해서 소유하지 않습니다. 많은 물건에 둘러싸여 있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은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무소유= 필요 이상의 물건을 소유하지 않는 것이며 필요 이상의 물건을 소유하면 정말로 가지고 싶은 것을 갖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무소유의 실천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소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물건이 적을 수록 조급해하지 않게 되고, 무소유 생활을 시작하면 시간이 많아진다. 혹 조급하거나 시간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한번 자신의 주변을 돌아 보는 시간이 되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BooK, 적게 소유하며 살기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