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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NAL 미니멀라이프

두 남자의 미니멀라이프, 쓸데없는 것에 나를 빼앗기지 않을 자유

by 어느 NAL 2021. 11. 29.
  미니멀리즘이란 소중한 것에 집중하는 힘,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는 도구,
쓸데없는 것들에 나를 빼앗기지 않을 자유, 내 삶을 만족으로 채우는 행복이다.
  
  오로지 감성적인 이유 때문에 어떤 물건을 없애지 못하고 있다면,그리고 언젠가부터 그 감정이 짐으로 느껴진다면,바로 그때가 그 물건을 없애야 하는 순간이다.   

감성적인 이유 때문에 버리지 못하는 물건이 있습니다. 그 물건 대부분은 되돌릴 수 없는 어릴 적 물건들이 많지요.

버리지 못하는 물건이 언젠가부터 짐으로 느껴진다면, 그때가 그 물건을 없애야 하는 순간임을 공감합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나는 소유물 이상의 존재이다. 추억은 물건이 아닌 우리 내면에 있다. 나에겐 추억에 불가한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하고 쓸모 있는 물건일지 모른다. 등 물건을 대하는 우리 태도를 뒤돌아 보게 되는 글귀입니다.

미니멀리즘은 우리에게 아래와 같은 도움을 주었다.

시간을 되찾았다.

과도한 물건을 없앴다.

인생을 즐기게 되었다.

인생의 의미를 찾았다.

지금 이 순간을 살게 되었다.

중요한 것에 집중하게 되었다.

열정적으로 일하게 되었다.

행복을 찾았다.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 한다.

사명을 찾았다.

자유를 만끽하게 되었다.

더 적게 소비하면서 더 많은 것을 창조하게 되었다.


미니멀리스트는 중요한 것을 하기 위해 불필요한 것을 하나하나 없애기로 선택을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적용 방식은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달렸었지요. 미니멀리스트는 물건이 아닌 인생 자체를 통해 행복을 추구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때문에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불필요한지를 결정하는 것은
오로지 개인의 몫이다.
  

두 남자의 에세이를 통해서 그 결정을 어떻게 내려가는지, 어떻게 하면 규율이나 규칙에 굴복하지 않고 미니멀리스트로 살아갈 수 있는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입니다. 그래서 미니멀리즘을 한 문장으로 정의 내려야 한다면

미니멀리즘은 살아가며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생에 불필요한 것들을 없애주는 도구로서 이를 통해 만족, 충만감, 자유를 찾을 수 있다.

돌아갈 곳을 없애다.

저자인 조슈아는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됩니다. 그 이유는 심 풀합니다. 글쓰기와 기여하기 이 두 가지가 그에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돈, 권련, 지위, 물질적 성공을 최고로 여기는 사회적 기대의 노예가 되지 않을 것을 결단하게 되지요. 돌아갈 곳을 스스로 없애는 미련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이 그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이라면 또는 그에게 부어진 사명이라면 그 인생은 빛날 것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외국에 가기로 결단했지요. 그 일은 겁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자의 말처럼 그 무엇보다도 가치가 있었고 제게 주어진 사명이기에 저도 돌아갈 곳을 없애는 계기가 되었지요. 그 이후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뭘 해서 먹고살지,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등 이따금 식 머릿속을 잠식하는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실에 안주하고 싶지 않아서 선택한 삶이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나는 돈, 권력, 지위, 물질적 성공을 최고로 여기는 세상의 노예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낡은 인생이여. 안녕.
이제 됐어, 나는 그만둘 거야!
  

버리는 일은 누구나 두렵다.

미니멀리즘이라는 개념을 처음 받아 드릴 때 누구나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버리는 물건이 다시 필요해 질까 봐, 모든 것을 잃을게 될까 봐 등 조슈아는 옳거나 그른 방식, 반드시 지켜야 할 인생의 속도는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는 반드시 이렇게 살아야만 해"라고 말하는 원칙도 없습니다. 다만 미니멀리즘은 또 다른 삶의 여정이며 그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말합니다. 저의 블로그에 있는 미니멀라이프는 어떤 방식을 원칙 삼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저에게 맞게 그리고 더 성장하고 기여하기 위하여 더 나은 인생을 삶을 위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변화의 물결에 합류하려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예' 또는 '아니요'를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
물질을 추구하면서
자유까지 누릴 수는 없다
.
  

미니멀리스트의 신년 계획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계획과 목표를 세웁니다. 다이어트, 금연, 독서, 텔레비 없애기, 자기개발하기 등

저자는 말합니다. 단순한 결심의 차원을 뛰어넘어 스스로를 개혁하고 싶은 자에게 어떤 계획을 세웠든, 행동하고 실천하라고 열정을 좇아 살아라 우리에겐 그럴 자격 있습니다. 올해 3월 외국으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잠시 멈춰 있는 출국 길이지만 하늘문이 열리면 나가려고 합니다. 그곳에서도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미니멀리즘을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기 위한 블로그와 책들도 많이 나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미니멀라이프는 행동하다 보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자연스레 찾아가게 됩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 것은 없습니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을 때 바로 실천하지 않으면 시작할 용기가 없어집니다. 좋은 아이디가 떠올랐다면 실천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자산 관리법

예전에 시골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수입보다 지출이 적어야 모을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참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빚이 되기 때문이지요.

-빚: 자유로운 인생을 살려면 우선 빚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니, 적어도 빚 없는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저는 신용카드를 잘라 버렸어요. 생각해 보니 없는 돈을 담보로 사용하는 돈이더라고요.)

-자산 관리와 추적: 한 곳에 계좌를 등록해 두면 모든 거래를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는데 저는 "토스"를 사용해서 자산을 한몫의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소비에 대한 책임: 동전 하나도 빼놓지 않고 기록하려는 마음가짐, 어떤 식으로 소비에 대한 책임을 지면 좋을지 구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BooK, 두 남자의 미니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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