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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NAL 부모 공부

적당히 육아법, 전략적 빈틈 효과

by 어느 NAL 2021. 12. 27.


혹시 자기 만족을 위해 아이를 키우고 있지는 않나요?
실은 꽤 많은 교육 방식이 아이를 잘 키우는 쪽이 아니라, 오히려 불필요하거나 아이의 정신적 성장을 멈추게 만드는 나쁜 방향으로 향하고 있거든요.



과학적으로 증명된 '적당히' 육아의 효과
적당히는 어떤 일을 꼭 이렇게 해야만 한다며 집착하지 않고, 굳이 집착하지 않아도 될 일에는 마음을 내려놓는다는 뜻입니다.



부모가 알아야 할 5가지
01 부모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기
수고하는 자신에게 이따금 선물을 해주세요
아이를 위해서 가 아니라 세상의 눈을 먼저 의식하는 것은 아닌지?
부모가 아무리 애써도 아이는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며 행동하지 않습니다.
아이키우는 일에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엄마 아빠야말로 가끔은 자신만을 위한 일에 신경을 쓰고 자신을 더욱 사랑해야 해요.

02 아이를 키우면서 짜증이 나거나 초조한 것은 정상
짜증경보가 울려도 스스로를 책망하지 마세요.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짜증을 유발한다.
아이를 키우는 중에 짜증 나는 일이 많은 건 당연하다.
과거에는 자신이 이렇게 짜증을 내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책망할 필요는 없어요 지극히 정상이니까요.



03 남의 육아와 비교하지 않기
밖에 나가서 가볍게 운동만해도 짜증은 줄어든다.
우선 밖에 나가서 햇볕은 쐬어보세요. 아이와 방에 틀어박혀 있는 것보다 기분이 가벼워져요.
부모도 아이도 자신으 소중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는 자신의 부모를 다른 부모와 비교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엄마 아빠만 바라보기 때문이에요. 부모가 아무리 자신을 부모로서 부족하다고 여겨도 아이에는 최고의 부모이지요.
아이는 자신이 성장하는 것에 가장 픙미를 갖고 있습니다. 부모가 할 수 잇는 것은 아이의 흥미를 북돋워주는 일뿐이에요.

04 아이와 간지럼 태우기 하기
아이를 웃게 해주세요, 저절로 육아가 됩니다. 웃는 순간에는 긴장이 눈에 뛰게 완화되어 부교감 신경의 활동이 우위에 선다는 것을 확인했지요.



05 하루1분 멍 때리기
뇌의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해줘요. 멍 때리기가 머리를 맑게 한다. 뇌 전체 에너지의 약 75%는 멍하게 있을 때 소비 된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뇌가 휴식을 취할 때는 뇌의 DMN이 활성되어 뇌에서 불필요한 정보가 제거되고 새로운 정보가 축적될 공간이 생긴다고 해요.

​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억지로 의욕을 끌어내지 않기
아이가 하고 싶어할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열심히 하라고 말할수록 하기 싫어하는 딜레마,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할 때와 누가 시켜서 할 때는 같은 일을 하더라도 학습이나 기억에 관련된 뇌 영역의 움직임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일의 성취도도 아예 달라집니다.
하지 않으면 할 때까지 기다린다.



느리게 움직이는 아이에게 재촉하지 않기
우리 아이는 생각하느라 행동이 느린거예요. 빨리 움직이는 아이는 반사적으로 반응하는 것일 수도 있다.
00하자고 말했을 때 바로 움직이는 아이가 주체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 아이의 행동은 자극에 반사적으로 반응하는 것일 뿐, 주체적인 것과는 다를 수도 있어요. 주체성이란 스스로 생각한다는 의미니까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지요. 생각할 때 사람은 매우 주체적입니다. 느르게 움직이는 아이일수록 가만히 내버려두면 훨씬 주체적으로 자랍니다.


참지 못하는 아이에게 참으라고 하지 않기

아이가 산만하다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미소를 지어주세요 참다 보면 집중하는 힘마저 잃어버린다.
긍정직인 기분이 들수록 잘 참을 수 있다. 아이는 부모의 미소 한 번에도 단숨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이에게 참으라고 다그치지 말고, 먼저 아이가 참을 수 잇는 상황을 만들어 주세요.



기약 없이 기다리라고 하지 않기
"10분만 기다렸다가 같이 공원에 놀러 가자" 라고 말해주세요.아이들은 어른들보다 기다리가기 훨씬 더 힘들다. 자기조절력은 근육 트레이닝처럼 단련 할 수 있다.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참는 작은 습관을 들이면 자기조절력을 크게 키울 수 있다는 것이지요. 참았을 때 주어지는 것이 클수록, 또 언제까지 기다리면 되는지 분명할수록(기다리는 시간이 짧을수록) 쉽게 참을 수 있다는 거예요.

​"인사해" 라고 하지 않기
부모가 먼저 아이 친구에게 눈높이를 맞춘 자세로 인사해주세요. 유아는 평소의 행동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 사람의 행동 중 95%는 습관에 기인한다고 합니다. 습관이란 거의 무의적으로 행동하는 것이에요. 유아는 얼느들보다 더 평소의 습관에 좌우됩니다.
스스로 인사하게 될 때까지는 느긋하게 기다린다.
인사하지 않는 아이에게 인사하는 습관을 들이려면 인사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상대 부모가 아닌 아이의 친구에게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 잘 가", "또 만나자" 하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몸을 구부리거나 앉아서 웃으며 인사해요 그러면 아이의 친구들도 인사를 해옵니다.  아이의 눈은 어른들이 아니라 친구들을 향하고 있어요. 자신의 부모에게 늘 인사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 인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게 되지요.



생후 18개월까지는 훈육하지 않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아이가 규범을 지키고 싶어지는 환경을 만든다. 생후 약 18개월이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명히 이해한다.


결과만 보고 꾸짖지 않기
부모의 태도에 따라 아이의 창의력이 살아날 수도 죽을 수도 있어요.

사회규범을 지키게 되는 세 단계

● 1단계(0~8개월)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없는 단계

● 2단계(18개월~만 6세) 지키라고 하니까 지키는 단계. 왜 지켜야 하는지는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어른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욕구와 규범이 충돌 했을 때는 규범을 지키기가 어려워진다.

● 3단계(만 6세 이후) 규범의 이유를 생각할 수 있는 단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봐 라고 하지 않기
야단치지 말고 아이의 관점에서 설명해 주세요.
만 6세 아이들 중 99%가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했다.



규범을 저절로 익히는 상징놀이
아이와 함께 역할놀이를 자주 하세요.
상징 놀이에서 경험한 것을 실생활에서도 하게 된다. 상징놀이는 생활에서 배우는 것보다 규칙을 지키는 힘을 세배나 더 키워줍니다.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니? 대신 괜찮아?
아이에게 긍정적인 셀프 이미지를 심어주세요.
아이에게 부모는 언제나 옳고 완벽한 존재다.
아이는 부모에게 들은 글대로의 이미지를 자신에게 투영한다.



집안일을 돕다가 놀이로 바뀌어도 괜찮아
다른 사람을 돕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세요.
인간의 뇌는 남을 돕고 싶은 바람이 심어져있다.


집안일을 도와주어도 보상을 제공하지 않기
보상에 길들면 돕는 기쁨이 사라져요.
도움을 주는 것 자체가 보상이다.
사람은 본래 남을 도우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도움을 주는 것 자체가 보상인 셈이지요.




착한 아이가 되라고 하지 않기
부모가 솔선하면 아이도 따라 해요
실제로 착한 아이로 자란 비율은 고작 20퍼센트
가장 친밀한 존재인 부모를 따라 하는 아이들
아이가 어른의 행동을 볼 때면 마치 자신이 움직일 때처럼 뇌가 작동합니다.  사람은 친밀한 상대일수록 더 많이 모방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만 3세까지는 타인을 잘 돕지 못해도 괜찮아요
착한 마음을 길러주려면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세요.
자신과 타인을 구별하지 못하면 타인에게 상냥해질 수 없다.


특정한 친구만 좋아하더라도 신경쓰지 않기
아이들은 친하게 지내기도 하고 짓궃게 굴기도 하면서 자라요 사람에 따라서 태도를 바꾸는 것도 성장하고 있다는 좋은 증거


아이를 많이 안아주기
아이와 스킨심을 자주 하면 아이의 뇌에서 행복 호르몬이 분비돼요
옥시토신을 주입한 사람은 실제로 상냥해진다.



방정리를 억지로 시키지 않기
자 이제 정리하자라고 말하며 부모가 직접 치우세요
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두면 아이에게도 정리 의식이 싹튼다.



0-7세 적당히 생활 습관 수면, 식사, 놀이

아이의 수면 리듬 조율해주기
인내심을 갖고 서서히 밤이면 자고 아침이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밤에 우는 원인은 생물시계에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의 생물시계는 어른이 맞춰줘야 한다.
아이는 깨어 잇는 동안에 여러 가지를 배우는 것처럼 수면방식도 학습 할수 있어요.



식사시간은 30분 안에 끝내기
재촉하지 않아야 더 잘 먹어요.
빨리 먹으라고 재촉하면 식욕은 더 떨어진다.
식사를 시작한 지 30분이 지나면 더 이상 식욕은 생기지 않습니다.



끼니마다 먹는 약이 다른달고 예민해지지 않기
하루 섭취한 총에너지의 양은 거의 비슷해요
네 살 이전에는 좋아하는 음식만 먹게해도 된다.



머리가 좋 아지는 놀이는 따로 없다
놀면서 온 힘을 발휘하는 경험을 하고 자신의 능력을 더 놓이고자 도전해요
놀이란 본래 스스로 선택하여 몰두하는 것이다.
부모가 놓이의 종류에 집착하면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는 힘을 꺾는 셈입니다.
아이가 열중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자기중심적이라도 염려하지 않기
아이들은 다투면서 분쟁에 대응하는 힘을 키워요
아이들끼리의 작은 다툼은 훌륭한 사회생활 훈련
아이의 나이에 따라 부모가 해야 할 행동도 달라진다.



놀기만 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일수록 좋다
바깥에서 자유로이 놀게 할수록 공부 머리와 운동신경이 함께 발달해요
공부와 운동을 다 잘하는 아이가 드물지 않은이유
문자나 숫자를 익히는 시간은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어려운 문제를 즐기는 시기는 열 상 넘어서예요.



적극성이 부족해도 거정하지 않기
나이가 다른 아이들과 놀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성격은 타고나도 하지만 환경을 통해 바뀔 수 있다.




0-7세 적당히 학습 습관 국어와 수학을 놀이처럼 익히기
자연스레 책이 손이 가는 환경 만들기
시간을 정해 가족 독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책을 읽은 양과 국어 능력은 비례한다.
유아기에 책을 좋아하면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책을 좋아한다.



억지로 글자를 쓰게 하지 않기
0-7세는 쓰는 힘보다 읽는 힘이 중요해요
우선 다섯 글자씩 익히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주변 사물에 이름을 적어놓으면 문자를 흥미롭게 익힐 수 있다.



아기의 언어로 말 걸어주기
말의 뜻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레 익혀요
아기의 언어야말로 국어 학습의 가장 좋은 출발점



아이의 대답을 5초 동안 기다리기
아이에게 말을 자주 거어야 어휘력이 풍부해져요
생후 20개월까지는 언어 처리가 미숙하다.
언어에 관한 외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임직이기 시작하는 20개월 무렵부터 어휘력의 폭발기가 시작됩니다. 아이에게 천천히 많이 말해준다.


그림책은 아이 지능을 높이는 최고의 교육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 부모도 성장할 수 있어요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그림책을 읽으면 상상력이 커진다. 그림책을 보면 읽는 힘, 지능, 어휘력이 동시에 길러진다.



어느 쪽이 더 큰지 어림짐작할 수 있으면 안심하기
손가락 숫자를 많이 세게 해주세요
수학에서는 대략 많다, 적다고 느끼는 힘이 중요하다
유아기의 수감각 수준과 학교에 입학한 다음의 수학 성적에 깊은 연관이 있다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면 수학 능력이 향상된다.
좋은 음색을 선별하는 청각을 가지려면 많은 음악을 듣는 수밖에 없고, 미각을 민감하게 단련하려면 다양한 맛을 경험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수의 감각을 연마하려면 평소에 수를 많이 느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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