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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NAL의 공부

시간 관리의 고전이라 불리는 '아이젠하워 원칙'

by 어느 NAL 2023. 2. 13.

시간 관리의 고전이라 불리는 '아이젠하워 원칙'

시간 관리를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읽게된 책이있다.<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을 다르게 흘러간다> 내용 중 시간 관리의 고전이라고 불리는 아이젠하워 원칙을 정리해 보려 한다.

고전이란 단순하게 오래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한 분야의 기틀을 다진 내용을 가진 것을 일컫는 말이다.

시간 관리 분야에서 고전에 해당하는 것을 '아이젠하워 원칙'이라고 할수 있다.

아이젠하워는 누구인가?
아이젠하워는 연합군 사령관으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을 뿐 아니라 미국의 34대 대통령으로 일하였으며, 그는 복잡하고 다양한 일들을 단순명쾌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4종류의 일 분류
아이젠하워는 일을 할 때는 항상 책상을 4등분하여 할 일 부터 분류했다고 한다. 첫 번째 할일 목록 삭제할 일
두 번째 할일 목록 위임하여 처리할 일
세 번째 할일 목록 미루어두었다가 나중에 처리할 일
네 번째 할일 목록 지금 당장 처리해야 하는 일 <일을 분류하는 기준>
'중요성'과 '긴급성'
1.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일은 버리고
2.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은 위임
3.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은 미루어두었다가 직접처리
4. 중요하고 긴급한 일은 즉시 직접 처리

아이젠하워 원칙은 중요성과 긴급성을 기준으로 일을 분류하여 시간 관리를 하는 내용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성'은 일반적으로 볼 때 중요한 일이 아니라, 시간 관리를 하는 '나'를 기준으로 볼 때 중요한 일을 의미한다.
즉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이나 가치관에 따라 중요한 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긴급성'이란 당장 그 일을 처리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거나 그것을 넘어 내게 손실 또는 불이익이 생기는 일을 의미한다.
나의 질문과 적용
나의 최고의 컬리티를 보장할 수 있는 시간은 언제인가?
9-12시여유롭게 별로 어렵지 않은 일들을 해나가는 편이다. 아직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시간은 잘 모르겠다.
점차 발견해 나가길

여기서 추가해야할 기준
중요성과 긴급선 외에 '얼마나 손쉽게 일을 처리하여 일의 개수를 줄일 수 있는지'의 문제, 즉 일의 '간이성'이라는 또 다른 기준을 추구하는 것도 시간 관리에 효율성을 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정보량의 최대 개수인 3~4개를 넘어서면 뇌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고 현재 하는 일 처리 속도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해 일 처리의 동력 자체를 잃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서, 현재하는 일 외에 머릿속에 남겨두어야 할 일의 개수는 적을수록 좋기 때문이다.

<중요한 일인지 판단하는 법>
'이것이 내게 중요한 일인가'를 생각하는 것은
1. 내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있을 때
2. 서로 다른 두 가지 일을 비교해서 그중 더 내인생의 중요한 가치에 부합하는 것을 골라내는 과정

즉 내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과정이 없이는 어떤한 일이 내 인생에서 더 중요한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삶에 끌려간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
내가 중요한 가치를 설정해두고 그것을 위한 삶을 만드는 경우보다 나를 둘러싼 환경이나 조건들 때문에 나의 의사와 관계없이 내게 중요한 가치가 정해져버린 경우도 많다. 그런경우에는 특히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많은 일들이 주어졌을 때 대처해야할 태도를 아이젠하워 원칙을 통해서 한번더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 이상 주변 환경에 끌려다니고 싶지 않다. 삶에 끌려 간다. 는 말이 참 인상적이였다. 이제는 내가 나의 삶을 주체적고 발적이며 자유의지를 가지고 이끌어 가고 싶다. 나의 의사와 관계없이 내게 중요한 가치가 정해져 버리지 않도록..

그러면 내 인생에 중요한 가치를 알아야한다. 20대 때는 주도적이고 자발적이며 삶을 계획하고 고민하며 살았는데 30대 후반 내모습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면서 다시 주체적 자발적으로 나의 시간을 관리하며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내삶의 최고의 가치를 두는 것이 무엇인지 좀더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BOOK, 일잘하는 사람의 시간을 다르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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