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반복하는 규칙이 가져다주는 행복
우리는 삶에 선택지가 너무 많을 때 불행해진다고 한다.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하든 선택 후에는 스스로 의심이 들기 때문이다.
다른 선택을 했으면 더 잘 됐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은 충분히 합리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생각은 당신을 좀 먹는다. BOOK,<더 시스템>

우리에 삶에 선택지가 많다. 가령 아침, 점심, 저녁 무엇을 먹을지 메뉴를 고르기에도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된다. 짜장을 먹을걸 아니 짬뽕을 먹을걸 등 무엇을 고르든지 간에 선택했다면 그것에 만족해할 줄 아는 삶이 되길 원한다.
때론 선택지들이 전부 좋아 보여도 그것을 고르다가 지치는 마음이 들기도한다. 수많은 선택지 속에 우리는 놓여있다. 복잡한 인생 매일의 삶을 단순 집중하며 살아가길 원하다.
나는 일상의 규칙에서 편안함을 찾는다.
일상의 규칙은 당신이 정하기 다름이다.
한달 전 아침
일주일 전 아침
오늘 아침
일상을 깨는 일정이 없는 한 아침에 일어나 무엇을 할지 고민하느라 우왕좌왕하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저자의 행복 공식을 요약해 보자면
1 올바른 식사를 하라
2 운동하라
3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4 멋진 미래를 상상하라
5 유연한 스케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
6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을 하라
7 (자신을 다 도운 다음에) 다른 사람을 도와라
8 매일 내려야 하는 결정을 일상적인 규칙을 통해 줄여라
저자는 이 여덟 가지를 하면, 뇌 행복과 관련된 화학물질을 내보내는 데 필요한 나머지 요소들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건강한 식습관이 시작이다.
올바른 식사를 하는 것 기본적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삶의 실천이 잘 안 되었다. 최근 일주일부터 냉장고 문 앞에 우리 3인 가족이 무엇을 먹는지 기록하기 시작했다. 아침을 먹으면 점심을 먹을 것을 적어두고 점심을 먹으면 저녁에 무엇을 먹을지 작성해 둔다.
미리 작성하는 이유는 시간이 되었을 때 생각하지 않고 바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먹을 때 생각하면 귀찮기도 하고 또 대충 먹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기 때문이다.
한국은 시장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어서 새벽배송이든 아침배송이든 핸드폰 하나로 돈만 있으면 척척 가상 바구니에 담아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잘 형성되어 있다. 그 시스템에 살다가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시스템에서 살려고 하니 쉽지는 않다.
그리고 한국 음식을 해서 먹기란 쉽지 않다. 그래도 내가 살고 있는 이곳 키르기스스탄은 한국 음식이 제법 들어와 있다. 부지런하게 다니기만 하면 구할 수는 있다. 핵심은 부지런히 다녀서 식사를 하는 것
올바른 식사 우리 육신을 건강하게 이끌어 줄 수 있길 원한다면 내게 부지런 함도 필요하다. 암튼, 일상에서 반복하는 규칙이 가져다는 행복을 기억 할때 위의 8가지를 참고하여 삶에 적용해 루틴을 만들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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