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식단 기본 용어 정리

● 키토시스

키토제닉 식사로 케톤이 생성되는 대사 상태

 

● 케톤체

탄수화물을 제한하여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때, 지방이 분해되어 간에서 만들어지는 산물

 

● 키토플루 

우리 몸이 에너지원을 포도당(글루코스)에서 케톤체로 급격하게 바꾸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감기몸살과 증상이 비슷하여 '키토플루'라고 부른다. 갈증, 두통, 집중력 저하, 어지러움, 불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대개 2~3일에서 길면 2주 정도 지속되며 경험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 키토래쉬

키토시스 진입 시 아주 드물게 일어나는 피부발진으로 가슴, 겨드랑이, 목, 옆구리 등에 붉게 일어난다. 발생원인은 ① 케톤체가 땀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피부가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 ② 지방이 분해되면서 지방에 축적된 독소가 과도하게 배출되거나, 대사 증진으로 배출된 독소가 장과 간에서 해독하지 못하는 경우, ③ 염증과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성분인 히스타민이 높은 식재료나 음식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 등이 있다. 원이 다양하므로 증상이 심한 경우 피부과나 기능의학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 정석키토

탄수화물을 20g 미만으로 제한하는 가장 엄격한 방식의 저탄수화물 식단

 

● 야매키토

탄수화물을 50g, 100g까지 허용하는 좀 더 여유로운 저탄수화물 식단

● 클린키토

깨끗한 식재료를 고집하고, 식재료의 생산과정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식의 키토제닉 식단, 푸른 초지에서 목초를 먹으며 자유롭게 방목 사육한 '초지방목' 무항생제 고기, 유기농 동물복지 방사 유정란 등 가장 깨끗한 자연의 식재료만을 허용한다.

 

● 더티키토

유지가능성과, 편의성, 경제적 부담 등 고려하여, 키토제닉 식단의 비율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가공식품도 허용하는 방식으 키토제닉 식단, 소시지나 베이컨고 같은 가공육을 허용하며, 키토 단백질바나 키토 셰이크 같은 가공식품을 허용한다.

 

● 키토 인(in)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여 키토시스 상태에 돌입하는 것

 

● 키토 아웃(out)

탄수화물 섭취나 치팅으로 인해 키토시스 상태를 벗어나는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