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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NAL 건강 공부

키토제닉 식단을 할 때 주의 사항

by 어느 NAL 2021. 7. 23.


수분과 염문 섭취

원인: 키토제닉 식단을 진행하면서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면, 몸에 비축된 탄수화물인 글리코겐이 고갈되면서 몸에서 많은 양의 수분이 빠져나갑니다.

이때 많은 양의 염분도 함께 빠져나가니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꾸준히 물을 마시고 염분을 보충해 주세요.

수분과 염분 섭취가 부족하면 신장에 부담외 될 수 있으므로, 대안: 하루 최소 2L 이상 물을 섭취하고, 히말라야 핑크솔트 등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을 식사에 충분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변비
원인: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가 바뀌면서 간혹 변비를 경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면서 채소를 잘 챙겨 먹지 않으면 식이 섬유의 섭취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대안: 이런 경우 익힌 채소의 섭취를 늘리거나 차전차피 가루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장내 환경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오히려 채소를 먹을수록 변비가 심해지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유산균과 함께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키토플루
원인: 키토제닉 식단을 처음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어지럼증, 갈증, 두통, 근육통, 불면증 등 감기나 몸살과 비슷한 경험을 합니다. 이런 현상을 키토플루라고 하는데요. 몸이 연로를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 바꾸면서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대안: 연료를 바꾸면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영양소를 필요로 하므로 물과 소금, 전해질을 보충해 주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대개 2~3일 내에 괜찮아지지만 길면 2주 정도 갈 수도 있습니다.


키토래쉬
뜻: 키토래쉬는 키토제닉 식단을 진행 할 때 드물게 발생하는 피부발진으로 '색소성 양진'으로도 불립니다.
주로 땀이 나는 부위에 대칭 모양으로 나타나며 간지러움을 동반합니다.



원인: 식단 초반에 지나치게 많이 생성된 케톤체가 땀으로 배출되면서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그동안 몸에 쌓여있던 지용성 독소가 지방연소와 함께 다량 배출되거나, 장과 간에서 해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독소가 충분히 몸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대안: 탄수화물 섭취량을 일시적으로 늘리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대개 2~3주 내로 사라지지만 자국이 남는 것이 걱정되거 그 이상 지속된다면, 피부과에서 소염작용이 있는 연고를 처방받거나 키토제닉 식단을 이해하는 기능의학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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