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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NAL의 공부

상사에게 잘 질문하는 법 3Tips

by 어느 NAL 2022. 1. 5.


우리는 윗분(?) 상사에게 지시를 받는 경우 종종 있다. 그럴 때마다 잘 모르는 상태로 일단 네, 알겠습니다. 하고 지시를 받고 돌아선 후 생각한다.

어떻게 하지?

상사가 지시하는 건 일을 처리하기 위함이다. 즉 지시를 받은 직원은 적이 아닌 협력 관계인 것이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그리고 질문받는 사람도 감정으로 받지 않고 객관적으로 받고 일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기 위한 질문을 책에서 읽고 정리해 보고자 한다.





상사에게 잘 질문하는 법

1. 지시를 받을 때 질문을 합니다.
잘 모르는 상태로 일단 "네" 하고 돌아서면 일이 커집니다.
하다못해 커피 몇 잔을 사 오더라도 손님용인지, 팀 회의 용인지 따라 다르지 않습니까.
어떤 일에 필요한지/ 원하는 결과물과 가장 비슷한 표본은 어떤 건지/ 언제까지 필요한지
기본적으로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처음 지시받은 시점에서 말이죠.

왜, 어디에 필요하신 건가요?

어떻게, 원하는 방식이 있나요?

언제, 언제까지 필요하세요?





2. '이런 방향인가요?'라고 초안 상태에서 점검합니다.
지시한 상사도 머릿속에 완벽한 결과물이 있다기보다는 어렴풋한 그림 정도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최악이라도 봐야 아는 거죠.

담당자가 생각하는 후보군 두세 개를 뽑아서 이 중 무엇에 가까운지 물어보세요. 종이에 한 페이지짜리 조감도(문제, 프로젝트명, 주요 과제 등)를 그려서 상의하세요



3. 질문은 모아서, 가능한 객관식 또는 O, X로 합니다.
'이런 것까지 질문해도 되나?'라고 고민하는 분이 많아요. 묻고 싶지만 질문하긴 좀 유치해 보이는 거죠. 상사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말도 안 하고 사고 치는 것보다 낫습니다.

가능은 모아서 그리고 가능한 객관식으로 묻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할까요?라는 열린 주관식보다

A, B, C 중에 어떤 게 좋을까요?라는 선택형 질문이 훨씬 좋습니다.








Book,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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