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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NAL 미니멀라이프

줄이는 삶을 시작했습니다: 완벽한 제로 웨이스트는 아닐지라도.

by 어느 NAL 2022. 3. 14.

나는 생각보다 많을 것을 가지고 있다.

줄이는 삶을 시작했습니다


집의 크기나 가격이 삶의 질을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한것 같다.
많은 이가 선망하고 동네에 넓은 집이 상상이상 복잡하고 지저분한 모습은 여러번 본뒤의 일이다.
후진 동네 작은 집이지만 무척 우아한 곳도 가 봤다.

높은 삶의 질은 취향이 결정하며 물건을 사들이지 않을 마음의 여유와 풍요가 좌우한다.
나는 줄 곧 그렇게 믿고 있다.

교사이자 미니멀리스인 작가는 강원도 동해시 26평 낡은 임대아파트에서 산다.
초등학교 교사라고 하는 두 부부는 임대아파트를 택했다.

검소하게 사는데는 감정 노동이 필요하다고 모든 집과 물건을 가격을 검색할 수 있는 세상에서
그것은 더 분명해 진다. 이런 와중에 타인의 시선에 주눅들지 않고 소신을 지키며 사는 그의 생각
더 가치가 있다.

저자의 첫번째 변화는 친구집에 놀러 갔을 때 찾아 왔다. 비슷한 시기의 낳은 아이를 같은 평수에서 키우는데도 친구집은 깔끔하고 방 방에 숨통이 튀었다.

그후 삶을 배우기 위해 온라인 서점은 뒤지게 되었다. 그러다 멋진놈 심플한 살림법이라는 책을
만나게 된것이 시작이었다. 책의 저자 역시 보이는 것에 치중하지 않는 소신 있는 미니멀라이프를
살고 있었다. 그당당하고 여유로운 모습이 좋아 보였다. 필요없는 물건을 다 정리하라는 저자의 말에 작가는 가슴이 뛰었다. 그날 부터 그는 불필요한 물건을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다.
당연히 필요할 것 같아 구입했던 물건들을 중고 거래로 정리한 뒤 맛있는 식재료로 바꾸었다.
한동안 비우는데 열을 올리니 공간에 여유가 생겼다.

그 다음 그가 심취한 분야는 재택크 였다. 그다음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고 한다.
작가는 육아 스트레스를 삶을 간소화 하며 해소 하였다. 먼가를 비우는 동안 사라졌다.
무엇보다 그들에게 소비로부터 자유로운 삶이 선물처럼 다가 오게 되었다.

절약의 절대 비법은 독서이다.
작가는 자존감 회복을 위해 시작한 글쓰기 덕분에 여러 방송의 주목을 받았다.
알뜰 주부로 소개 되면서 비법을 나누던 중 최대 비법인 독서를 이야기 했지만 1방송사 외에
잘렸다고 한다. 모든 책에는 소비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는 책 없었다. 심지어 재테크 책도 돈을 쓰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미디어는 다르다 모든 것이 광고 투성이다.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소비 욕구는 줄어든다.

모자를 쓰고 모자를 사러 가지 마라
간디의 말에 저자는 소비에 대해서 환경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자기 방어로써 소비한다. 번 돈을 진짜 좋아하는 일에 쓰지 못하고 남의 시선에서
안전하기 위해 소비한다.




우리 월급쟁이들 모두 아끼고 부자가 되면서 지구를 살면 좋겠습니다.
어렵게 사는 이들에게는 절약하자는 말까지 사치 일수도 있지만 이제 그만 사는대로 생각하는 것을
멈춰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BooK, 전민진 작가의 책이며 비타북스 출판사에서 나온 줄이는 삶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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