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자질을 원한다면, 이미 그걸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_윌리엄제임스
역행자 2단계_정체성 만들기(책내용 정리)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보면 인생을 변화시킬 만한, 정체성이 바뀌는 사건이 등장한다. 일런 결정적 사건들은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곤 한다. 그렇다면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겪는 엄청난 사건, 정체성을 바꾸는 사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어떨까?
저자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이걸 '정체성 만들기'라고 말한다.
정체성은 삶의 동기다.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연료가 있어야 하듯, 사람도 정체성이라는 연료가 필요하다.
정체성 변화는 좌절, 열등감, 생존 위기, 동기부여, 책 등 다양한 계기로 일어난다.
그렇다면 정체성을 바꾼다는 것은 정확히 무슨 뜻인가?
즉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하는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자동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도록 세팅을 하면 나는 저절로 열심히 살게 된다. 자유의 지니 노력이니 진정성이니 따위의 듣기 좋고 허망한 것들을 믿는 대신, 나를 훈련시키는 운동장 만들어 스스로를 밀어 넣는 게 핵심이다.
그래서 정체성을 변화시킬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정체성 변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구체적인 방법
1. 책을 통한 간접최면
정체성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관련 책을 읽는 것이다.
*거울 뉴런이라는게 있어서 타인의 행동을 보기만 해도 본인이 직접 하는 것과 비슷한 반응을 뇌에 일으킨다. 이런 점을 잘 이용하는 게 바로 '좋은 자기 계발서 읽기'이다.
2. 환경설계
주로 쓰는 방법은 선언하기 주변 사람들에게 "난 00가 될 거야!라고 떠드는 것이다. 사람은 그 무엇보다 평판에 민감한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의 유전자에는 '평판을 좋게 유지하라'라는 명령이 아주 강력히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스스로를 믿지 않는다. 자유의지를 믿지 않는다. 인간은 그저 유전자와 환경의 조합으로 움직이는 공식 같은 거라 생각한다. 환경 설계가 불러온 행동과 판단의 차이는 하루하루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주고, 수년이 흐르면 넘어설 수 없는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3. 집단무의식
사람은 어떤 집단에 들어가게 되면 그 집단이 떠받드는 것을 가치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그럼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그렇다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에 들어가면 도니다. 돈을 벌고 싶다면, 돈에 관심 많은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저절로 물들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 마음의 상처를 햝기에 여념이 없다. 내가 지금껏 결심을 안해서 그렇지, 진짜 독하게 한번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그럴까? 응 아니다. 예전의 저자를 포함한 대다수 인간의 착각이다. 말했듯이 진짜 독한 마음을 먹는 경험은 죽음 직전에 가야 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하고 싶은게 생길 때마다 허황된 목표를 세우고 항상 실패한다. 실패 후에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변명하기 바쁘고, 남 탓, 환경 탓을 하며 자위를 한다. 이 짓을 죽을 때까지 반복한다.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결과에 이르게 됐는지 그 진실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내 마음의 핥기에 여념이 없다.
나 스스로 목표를 잡을 때면, 나 자신을 믿는 대신 목표를 이룰 수밖에 없는 환경을 세팅한다.
무언가가 되고 싶으면, 나 스스로를 믿기보다 환경 설정을 더 중요시했다. 내 머리를 믿기보다는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이해하는 것에 투자한다. 인간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한다면, 나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상대를 이해할 수 있다. 이 2가지를 안다면 인생에 실패하는 게 말이 안 되는 일이다.

나의 생각 변화및 적용
정체성 변화를 위해 환경 조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노력을 안해서 그렇지 하면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허왕된 생각을 할 때도 있었고 해도 안 돼하며 회피론 적인 생각을 가질 때도 많았다. 지금 앉아서 글을 쓰는 이유도 환경 설정을 했기 때문에 매일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중 환경 설정이 제일 중요한것 같다.
환경 설정하기 위해서는 저자는 선언하기 및 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자기 스스로를 밀어 넣는 것이다.
나는 책일고 글쓰는 것과 현지에서 회화를 잘하고 싶다. 지금 글쓰는 것은 환경 설정이 되어서 잘 되어 있어서 매일 쓰고 있지만 회화 공부는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나를 밀어 넣을 수 있는 환경이 설정될지 생각해야겠다. 때로는 그 행동이 극단적일 필요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핵심은 나 스스로 믿는 것이 아니라 환경 설정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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