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외모를 가꾸고 살아간다.
연예인의 모습을 좇아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때로는 자신의 모습을 방치하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어려서는 잘 모르지만 늙어갈수록 사람의 외에서 풍기는 인상에 삶의 흔적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 흔적이 삶의 도장일고 생각된다. 지워지지 않는 도장

책의 저자는
사람의 외모속에 드러나는 다양한 코드들은 실제 진짜 그 사람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얼굴과 헤어스타일, 옷차림, 표정과 동작, 말버릇 등 한 사람이 자신을 겉으로 표현하는 모든 방식에는 그 사람의 심리와 성격 등 많은 것을 표현한고 한다.
저자는 사람의 외모가 그 사람의 거울 역할을 한다고 말하고 있다. 오랜 시간 사람의 외모와 심리학 상관관계를 연구한 저자는 비밀의 98%센트는 사람의 겉모습에 다양한 코드로 드러난다고 한다.
이 것을 파악하고 학습하게 된다면 인간 관계와 사회생활에서 얻게 되는 것이 많게 된다는 것이다.
나의 겉모습에 어떤 신호를 담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마음을 얼마든지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사람 간의 복잡한 문제의 해답은 사람의 외모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의과 대학 교수이자 심리학과 교수로 공간 행동하라는 영역을 개척하고 오랜 시간시간 사람의 몸짓과 말투를 연구한 저자는 비밀의 98센트는 사람의 겉모습에 다양한 코드로 드러난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말하는 외모란
얼굴 생김새와 체형은 물론이고 옷차림 헤어스타일 표정과 동작 시선 처리 말버릇 등 한 사람이 자신을 겉으로 표현하는 모든 방식을 의미한다.
이책은 심리학의 관점을 적용하여 외모의 모든 요소에서 그 사람의 심리와 성경 본성과 취향을 읽어내는 방법을 섬세하게 짚어준다. 여기서 핵심은 상대방의 코드를 이해하는 것이다.
슈트와 넥타이에 속지 말라
어느 심리학 이야기다. 고급스러운 비즈니스용 슈트를 입고 손에는 서류가방을 든 한 남자가 횡단보도 앞에 서 있다. 이 남자는 신호가 바뀌기 전 무단 행단을 한다. 다음으로 똑같은 남자가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을 한 채 같방향으로 무단행단을 한다. 각각의 경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떠 남자를 따라 길을 많이 건넜을까? 결과부터 말하자면 정장을 입은 남자를 따라서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일반적인 시선으로 봤을 때 격식 있는 복장을 갖춘 사람은 사회적 지위가 높고 능력도 있는 것처럼 비친다. 다시 말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 인상을 준다. 그래서 이런 사람도 하는 행동인데 그렇게 나쁘거나 위험하지 않겠지 하는 생각을 순간적으로 하게 된다. 무단 횡단 실험에서도 이와 같은 심리가 나타난 것이다. 이처럼 주위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힘을 소셜 파워라고 부른다.
외모에서 마음을 읽는 능력
이 남자가 발휘한 소셜 파원의 근원은 바로 외모이다.
나는 사회적 지위가 높고 상당히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를 코드를 겉모습으로 장착하고 주위에 발사함으로써 사람들의 행동을 지배한 것이다. 누군가의 행동이나 말, 복장 등에 담긴 코드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의미를 발신함으로써 의사소통을 돕는다.
이런 코드를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해독하는 것을 디코딩이라고 하는데 이는 우리의 일상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과정이기도 하다.
소셜파워가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코드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알고 또한 디코딩 능력도 뛰어난 경우가 흔한다.
외모로 사람들의 움직이는 능력과도 연관된다는 이야기다. 천재적으로 디코딩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도 있지만 누구든지 의식적으로 디코딩을 연습하고 계발할 수 있다.

링컨에게 수염이 없었다면
"아저씨가 수염을 기르신다면 인상이 훨씬 부드러워 보여서 사람들이 모두 아저씨한테 투표할 거예요"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한 링컨은 어느 날 이런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그레이스 베델이라는 열한 소녀였다. 링컨은 이 조언을 받아들이고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선거 운동에 나섰다. 그 결과 전 부대 통려인 존 브레킨리지와 민주당의 실력자 스티븐 더글러스 등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링컨의 특유의 수염과 구레나룻을 기르기 전의 사진을 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품겪있는 이미지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실제로 링컨은 깡마르고 볼품없는 외모로 정적들의 공격을 받고 했었다. 이처럼 수염은 신뢰 이미지를 부여하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성공한 경영자들 중에는 일부러 수염을 기를 경우도 종종 있다.
외모의 힘을 믿었던 링컨
링컨의 인생을 돌아보면 디코딩이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남자 나이 마흔이 되었으면 자시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유명한 어록을 보아도 그렇다. 링컨이 내각 인사를 단행할 때 있었던 일이다. 이 사람은 어떻습니까? 링컨은 이사람은 얼굴이 마음에 안 드는군 안 되겠어 얼굴과 능력은 상관없지 않습니까? 라며 참모가 항의하자 돌려준 대답이 바로 남자 나이 마흔에 관한 유명한 어록이다.
링컨은 이 얼굴을 평가한 기준은 잘생겼는가 못생겼는가 분명 아니었을 것이다. 나름의 패턴을 축적한 것이 아닐까? 그렇게 형성된 자기만의 코드를 바탕으로 삶들을 분석하고 선택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외모가 지닌 힘을 숙지했던 링컨은 은 열한 살 소년의 조언대로 수염을 길렀고 자신의 뜻을 보필할 인물을 현명하게 선택했다.
글을 마무리하며
외모로 사람을 다 평가할 수는 없지만 외적인 모습을 통해서 간음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소통하지 않았을 때 사람은 그 사람의 외적인 모습에서 풍기는 이미지를 먼저 인식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앞서 나눠진 책 내용을 통해서 정장 슈트에 속지 않지 않으려면 얼굴 생김새와 체형은 물론이고 옷차림 헤어스타일 표정과 동작 시선 처리 말버릇 등 한 사람이 자신을 겉으로 표현하는 모든 방식을 살피는 삶의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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